항상 시작은 참 어렵고 두려움을 주는 것 같아요.
그렇지만 이면에는 가슴을 요동치게 하는 그 무언가가 있죠.
부티크 다비를 준비하면서 제 마음이 그랬답니다
주저하고 또 주저했던 일인데
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제 맘이 먼저 저기 저쯤 가 있어서
그 마음을 제자리에 갖다 놓느라 어찌나 힘들던지...
로마에 가면, 몰타기사국이란 곳이 있어요
비공식적인 독립국가인데
아벤티노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있답니다
이 곳을 만든 분은 분명 해학을 아시는 분이신지,
그 집 열쇠구멍을 들여다 보면 3개국이 펼쳐져요
몰타기사국의 정원, 로마, 바티칸 시국


신기하죠!
지금 시작하는 제 일이 뭘까..밖에서 바라보는 몰타시국의 열쇠라면
조금 세월이 지났을때,
푸르른 정원이 보이고, 더 나아가 로마... 바티칸까지 보이는.....
그런 곳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!
요즈음엔 뭐든 함께 성장해가는게 보는게 좋던데,
더다비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주세요~
그럴분은 바로 당!신!